제가 하고 있는 패시브 인컴 부업 2가지

글자 크기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블로그는 저의 두 번째 블로그입니다. 첫 번째 블로그는 저의 첫 번째 패시브 인컴 부업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하루 0.5달러 내외의 광고 수익을 얻고 있고, 두 번째 패시브 인컴 부업인 전자책 판매를 통해 한 달에 5만 원 내외의 작지만 꾸준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패시브 인컴 부업 2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고가 표시되면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하고 있는 패시브 인컴 부업 2가지

부업을 생각하고 계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할 수 있겠다 싶은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블로그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노력 대비 수입이 적어 실망하고 있지만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두 번째 패시브 인컴 부업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수입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한 달에 5만 원 내외의 꾸준한 수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패시브 인컴 부업 2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패시브 인컴 부업 첫 번째, 블로그

블로그는 이전 글에서도 몇 번 말씀드렸지만,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어떻게 글로 풀어서 쓸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흐름을 잘 읽지 못하는 저와 같은 사람이 블로그를 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를 해도 만족스러운 방문자가 오지 않아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블로그를 패시브 인컴 부업으로 꼭 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식이 쌓입니다

블로그로 정보성 글을 작성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남의 글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2)  작지만 꾸준한 수익이 생깁니다

이건 솔직히 강조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지만, 꾸준한 수익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애드센스가 승인되어 광고가 나오고 있는 첫 번째 블로그의 하루 평균 수입은 0.5달러가 안 됩니다. 이 정도로는 패시브 인컴 부업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이건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무엇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블로그로 한 달 100만 원 이상을 버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과 비교하면 저는 너무나 보잘것없는 수입을 얻고 있어 부끄럽기도 합니다.


3) 생각을 글로 옮기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블로그를 하게 되면 좋든 싫든 글을 쓰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논문을 쓰거나 소설가가 아닌 이상 글쓰기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지만 1년 넘게 블로그를 하다 보니 1000자 정도는 쉽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조금씩 늘기 시작한 것이죠. 여러분도 블로그를 시작해 보시라고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2. 패시브 인컴 부업 두 번째, 전자책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작가와라는 전자책 출판 사이트를 통해 6권의 전자책을 만들어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전자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엑셀 매크로로 단순반복 작업 박살내기

② 챗지피티 도전하기 –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전략

③ 탐구하는 자의 일상심리학

④ ChatGPT를 활용한 전자책 작성부터 유통까지

⑤ 블로그스팟 블로그 원클릭 색인요청

⑥ 워드프레스 블로그 개설을 위한 모든 것 A to Z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문 작가가 작성하는 글이 아니라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글로 정리하여 전자책으로 낸 게 전부입니다. 6권의 전체 판매와 대여량을 다 합쳐도 20권이 안 되고 한 달 수익이 3~5만 원 정도로 많지도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수입은 아니지만 꾸준히 몇 만 원씩 들어 오고 있어 블로그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수익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평소 시간 낭비를 많이 하던 제가 몇 권의 전자책을 쓰고 블로그를 하면서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즐기기만 했던 제가 무언가를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자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생산자가 되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 생산자로 바뀔 것인가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봐야 할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하고 있는 패시브 인컴 부업 2가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두 가지 모두 큰 수익이 나지도 않고 그럴 것 같지도 않지만, 시작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글로 쓰고 그것이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느낌이 생각보다 좋기도 합니다. 시작이 어려울 뿐 막상 시작하고 나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블로그든 전자책이든 시작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